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 (문단 편집) === 구조 관련 오보 === SBS에선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84642&pc_searchclick=all_news_cont_00_03&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귀순 막으려 북한군에 40여 발 총격…군 대응 논란']]이란, [[기레기|현 상황과 동떨어진 괴상한 제목의 기사]]를 내놓기도 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주어가 무분별하게 통째로 생략된 것이다. 《(북한군인의) 귀순 막으려 (귀순을 시도한)북한군에 (북한측에서)40여 발 총격... (이에 대응사격하지 않은) 군 대응 논란》의 뜻으로 해석해보면 사실관계는 맞는다. "누가" 총격을 했는지, 우리 군의 "어떤" 대응 모습이 논란이었는지, 주어를 죄다 생략해 버린 게 문제다. 게다가 후술한 내용 때문에 문장의 반 이상을 들어내 의미를 곡해할 수 있는 내용을 제목이라고 뽑은 것은 데스크의 악의적인 의도로 보일 수준이다. 또한 웃긴 점은 이 기사가 올라가기 5시간 전엔 같은 기사를 쓴 동일한 [[기자]]가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84566&pc_searchclick=all_news_cont_00_05|'北, 귀순 막으려 무차별 총격…대응 사격은 없었다']]란 멀쩡한 기사를 올렸다는 것이다. 위의 대대장 미담 논란에도 나왔지만 [[YTN]]은 "CCTV에 권 중령이 찍히지 않았다는 증언이 속속 나오고 있다."며, 군이 미흡한 대처를 묻기 위해 '억지 영웅담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막상 유엔사가 공개한 CCTV에는 '''권 중령이 멀쩡히 나왔다.''' 즉, YTN의 보도는 명백한 [[오보]]다. 일각에서는 어쨌든 권 중령이 직접 구해 오지 않았으니까 억지 미담은 맞는다고 주장하는데, 애초에 군은 권 중령이 직접 북한 귀순 병사를 업고 왔다는 식의 언론 플레이를 한 적도 없으며, 그저 "권 중령이 부하 2명을 이끌고 포복 전진해 귀순병을 구해왔다."라고 알렸을 뿐이다. 또한 증언이 나왔다 하더라도 이 말이 맞는지 교차 검증을 하는 게 당연한 언론의 태도 일 것이다. YTN의 오보는 "CCTV에 [[카더라|없다더라]]."라는 모호한 증언만 가지고 북한 귀순 병사를 위해 위험을 무릅쓴 '''군인의 명예를 깎아내린 것'''이다. YTN도 명백하게 틀린 사실을 근거로 뉴스를 보도했다는 사실에 찔렸는지 22일, "군 내부에서 TOD 영상에 대대장이 없다는 증언이 잇따랐고 YTN은 이를 바탕으로 JSA 영웅담이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영상에 대대장의 모습은 있었다." 고 밝혔으나 "동시에 대대장이 부사관들과 함께 직접 포복으로 접근해 귀순 병사를 구조했다는 군의 발표 역시 일부 과장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사과 한 마디도 없이 군의 발표가 과장됐다는 치졸하고 유치한 모습을 보였다. 보면 알겠지만 우리는 군 내부 증언이 있어 보도를 했다는 식으로 사실 검증도 제대로 안 한 자신들의 잘못을 교묘하게 물타기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의 경우에는 유엔사의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급하게 기사를 작성해 '북한군이 JSA 분계선 너머로 총격했다.'는 내용을 '북한군이 JSA 분계선을 넘어'''와''' 총격을 가했다.'고 대형 오보를 터뜨렸다. CCTV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북한군 병사가 JSA 분계선을 넘어오긴 했다. 하지만 분계선을 넘은 직후 본인이 분계선을 넘었다는 자각을 그제서야 한 것인지, 사격 없이 곧바로 돌아갔다. 이것은 대단히 심각한 게, 만약 북한군이 정말 JSA 분계선을 넘어와 총격을 가했다면 이건 정전 협정 위반을 넘어서서 차원이 다른 중대한 문제가 된다. 아 다르고 어 다르지만 해당 내용은 명백한 왜곡이다. 다른 언론들도 해당 사실을 교차 검증을 생각도 하지 않고 베껴 쓰기 바빠 줄줄이 오보를 냈다. 해당 사실은 인지한 연합뉴스는 사과 한 마디 없이 그저 내용 수정한다는 짤막한 알림 글을 작성하고 그런 일 없었던 것처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22/0200000000AKR20171122083900014.HTML?input=1195m|기사 제목]]을 바꿔 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